2021 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 가격,연비 정보

2021 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 가격 정보

안녕하세요 russ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2021 롤스로이스 고스트 신형 출시 정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동차계의 천상계라고 불릴 수 있는 최고급 세단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약 10년만에 새롭게 출시되는만큼 많은 자동차 매니아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롤스로이스 고스트의 새로운 차량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 아시아 최초 출시

지난 7일 공식 출시를 한 고스트는 10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로 외관 내관 모두 변화를 주었습니다.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유럽과 북미권이 아닌 아시아에서 최초로 출시되었다는 점인데요. 그만큼 아시아 국가에서 롤스로이스의 수요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말 부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116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상징성 있는 차량입니다. 100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단종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최고급 차량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기술력과 디자인 그리고 'RR'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인식인 것 같습니다.

2021 롤스로이스 고스트 디자인

이번 풀체인지 된 고스트는 말 그대로 유령의 이미지를 더욱 진하게(?) 담은 느낌이 나는데요. 전체적인 느낌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디테일적인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전면부를 보면 마치 유령이 입을 벌리고 웃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 끝 부분이 올라가면서 좀 더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후면부를 살펴보면, 테일램프에 변화부터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 모델은 전면부처럼 끝 부분 라인이 좀 더 샤프해진 느낌이 듭니다. 또한 머플러의 경우는 하단 범퍼아래 숨어 있었지만, 풀체인지 모델에서는 듀얼머플러를 장착하여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실내는 기존 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기본 디자인을 고수하는 것을 추구하는 철학을 지니고 있는만큼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있지만, 곳곳에는 디지털화 되어 최고의 주행 능력과 승차감을 전달합니다.

게다가 이번 롤스로이스 고스트에서도 추가 옵션시 누릴 수 있는 은하수는 더욱 화려한 실내를 장식하게 되는데요.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서 차량 한대를 제작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차량에 들어가는 가죽과 목재는 조금이라도 흠이 있으면 바로 교체를 한다고 하니, 비싼 이유가 다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신형 고스트에는 소음 흡음재가 100kg 가량 탑재되어 있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내부에서의 에어컨과 통풍소음까지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이 가는건 바로 차 문에 있는 장우산입니다. 자동 건조 시스템까지 갖춰져 있는 RR의 우산은 무려 100만원이나 한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차량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경량화 시킴과 동시에 강도를 더욱 높여 차내에 탄 회장님을 보호하기 최적인 것 같습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 제원

다음으로 고스트 풀체인지의 제원을 살펴보겠습니다. V12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배기량 6,750cc, 최고출력은 571마력의 엄청난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2.5톤에 육박하는 거대한 몸집을 지니고 있지만 제로백은 4.8초를 기록했다고 하니,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이럴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비는 복합연비 3.7km/L, 고속연비 6.5km/L의 어마무시하게 사악한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 롤스로이스 고스트 가격

마지막으로 2021 롤스로이스 고스트의 가격은 4억 7,100만원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옵션에 가격의 차이는 천차만별로 나뉘며, 추후 블랙배찌 모델이 나온다면 5억원 이상의 출고가가 예상됩니다. 향후 추가 모델이 발표되면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에 대한 정보를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자동차의 천상계 답게 최고급 럭셔리와 기술력을 동시에 탑재하고 있는 차량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이번 새로운 모델을 보니 시대에 역행하여 가솔린만을 고집하는 담대함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고스트 신형은 예약을 미리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