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 유력 후보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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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 유력 후보지는 어디일까?

그린벨트 해제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이 다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속 주말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그린벨트 해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서울지역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고자 방안으로 발표하였는데요.

유력 후보지들이 벌써부터 급부상하며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정부는 지속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를 해제시켜 주택공급량을 늘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벌써부터 유력 후보지들이 떠오르고 있으며

서울 근교 지역 몇군데가 부상중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곳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

식유마을(2만860㎡), 우면동 500-4번지 일대, 송동마을,탑성마을등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밖에도 강남구의 예비군 훈련장과

운전면허시험장등도 후보지로 올라갔습니다.

그린벨트의 해제는 어느정도까지?

그린벨트 해제 후보지중에서는

최근 집단 취락지구 몇몇 곳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018년 하반기 기준으로 서울내의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 취락지구는 24곳입니다.

 

전문가들은 산림을 훼손하기까지는 많은 합의를

넘어야하며, 개발이 되더라도 용도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곳을 위주로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송동,식유촌마을,

서울공공주택지구, 탑성마을내 내곡공공주택지구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남권 지역의

그린벨트 해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지형적인 조건 때문입니다. 

서울 전체의 그린벨트 면적은 149.13㎢ 입니다.

강북지역에는 대략 63㎢ 가 있지만

산악지역이 많아서 개발의 어려움이 큽니다.

따라서 비교적 지대가 낮고 산 비율이 적은

강남지역이 주목을 받는 이유입니다.

그 중 서초구는 23.88㎢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서

우면산 일대 개발제한을 풀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군부대 시설도 후보지로 올라

그 밖에도 앞서 언급했던것 처럼 군부대 시설도

그린벨트 해제 후보지로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 육군사관학교,태릉 골프장,선수촌등

부지가 넓어 대규모 주택공급이 가능하다는 평이 높습니다.

또한, 군시설을 이용하게 될 시에는 일반적인

그린벨트 해제보다 절차가 더욱 간단하다는

이유때문에 각광받고 있습니다.

 

앞선 선례로는 강서구에 위치한

군부대 부지를 LH,SH가 매입하여

1000가구 이상의 공급을 하겠다는

발표를 했었습니다.

이처럼 사전의 협의만 잘 거치면

대규모의 주택공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재건축과 재개발 구역을 냅두고

그린벨트 해제를 먼저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그 동안 자연환경 파괴를 이유로 각종 개발을

반대했던 여당이 적극 나서는 것을 보며

일관성이 없다는 시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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