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일정 정보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일정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주부터 비가 지속 내린다고 했는데 오늘은 화창한 오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관한 정보입니다. 최근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젊은 세대들도 공인중개사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시험이기 때문에 어떤일을 하는지는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는 생소하신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공인중개사 시험과목과 시험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우선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크게 나눠보면 우선 1차 2차 시험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량을 자랑하는 자격증 시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차 시험과목

 

1차시험에는 부동산학개론 85% (감정평가론 15% 포함), 민법(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이 시험과목으로 들어갑니다. 과목당 40문항으로 총 80문항을 1교시에 진행되며 시험시간은 100분입니다.

 

＊시험공부 방법 팁

부동산학개론은 상대적으로 다른과목에 비해 난이도나 낮은편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대표 과목입니다. 그에 반해 민법은 법률용어로 인해 생소하여 어려워 하시는분들이 많으십니다. 또한 법 조문 자체 용어도 난해하기 때문에 판례를 많이 읽고 문제풀이를 지속하는게 합격 요인인 것 같습니다.

 

2차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2차 시험과목으로는 공인중개사 법령 실무,부동산 공법, 부동산 공시법령 및 부동산세법 3개의 과목을 치루게 됩니다. 해당 3개의 과목도 모두 동일하게 각각 4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험공부 방법 팁

중개사법의 경우에는 출제 경향이 비교적 단조로운 편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평이한 편에 속합니다. 따라서 강의를 통해서 중요 내용만 미리 파악하시고 암기하시면 고득점이 나올 수 있는 과목입니다.

공법은 민법처럼 법과목이기 때문에 용어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민법은 우리 생활속에서 경험해볼 수 있지만 공법은 전문적 용어가 많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건폐율,용적률등 건축법 용어도 정확하게 숙지하시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부동산공시법과 세법은 각각 24문항 16문항으로 나눠져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과목은 등기법,지적법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셔야 하며, 세법의 경우에는 계산문제를 지속 풀어보시며 속도를 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다음으로는 시험일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시험은 1년에 한번만 치뤄지며 1차 2차 동시에 진행됩니다.

 

접수기간 : 2020년 8월 20일 ~ 2020년 8월 19일

시험일정 : 2020년 10월 31일

의견제시기간 : 2020년 10월 31일 ~ 2020년 11월 06일

합격자 발표 : 2020년 12월 02일

 

중개사 시험은 동회차 합격방법과 1차 2차 나눠서 합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즉 올해는 1차만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경우 내년 32회차에는 2차시험만 합격하시면 자격증을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합격기준 점수와 응시료

중개사 시험의 합격기준은 절대평가로 1차 2차 동일하게 모든 과목 40점 이상 되어야하며,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나와야 됩니다. 만약 부동산학개론 100점 민법 35점이면 평균점수는 넘더라도 민법이 40점 이하가 되었기 때문에 과락이 되어 불합격입니다. 따라서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고려하여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채택하셔야 단기간에 합격하실 수 있는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료는 1차 13,700원 2차 14,300원 입니다. 만약 1,2차 동시에 시험을 보시게 된다면 28,000원을 납부하셔야 합니다. 비교적 다른 자격증 시험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인중개사 시험과목과 일정과 세세한 팁도 모두 전달해드렸는데요. 다른 전문 자격증에 비해선 난이도가 평이하다고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하니 철저하게 시험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